연예
조지 클루니 “척추 다쳐 자살 생각했었다”
입력 2011-11-13 09:22 

배우 조지 클루니가 촬영 중 당한 부상이 고통스러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 매체 엑세스할리우드는 클루니가 최근 영국 롤링스톤과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 클루니가 2005년 개봉한 영화 ‘시리아나 촬영 당시 액션 신을 찍다가 척추를 크게 다쳤다”며 매우 고통스러워 자살까지 고려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루니가 치료 받는 것이 너무 힘들고 견딜 수 없어 했다. 더 이상 살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고통스러운 두통도 3주간 지속됐고 삶의 한계를 느낄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클루니는 최신작인 ‘더 디센던츠에 대해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는 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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