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첫 수시 논술고사 4대 대학서 시행
입력 2011-11-12 20:19 
올해 수학능력시험 이후 첫 수시 논술고사가 경희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주요 4개 대학에서 치러졌습니다.
이번 논술에 대해 중앙대 이찬규 입학처장은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등장하는 개념을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고교 교육 과정만 충실히 이행했으면 충분히 이해하고 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번 수시 논술고사에 대해 수능이 대체로 쉽게 출제되면서 논술의 변별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내일(13일)까지 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