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처럼 밝은 햇살…내일 오후부터 쌀쌀
입력 2011-11-12 13:03  | 수정 2011-11-12 13:28
<1>주말을 맞아 청명한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스산한 날씨에 몸도 마음도 쳐지곤 했는데요, 오늘은 활기찬 기분으로 야외활동이나 가을 나들이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하지만 내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밀려오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두꺼운 코트를 미리 꺼내놓으셔야겠는데요, 월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3도, 화요일에는 2도까지 곤두박질 치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도>오전까지 자욱하게 내려 앉았던 안개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구름만 지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중부는 가끔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쾌청하겠습니다.

<최고 기온>한낮 기온은 지금보다 2,3도 가량 더 오르면서, 서울 15도, 남부지방은 17도에서 20도 사이를 나타내겠습니다.


<주간 날씨>다음주, 맑고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중반부터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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