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 마시고 친구 때려 숨지게 한 고교생 검거
입력 2011-11-12 12:12  | 수정 2011-11-12 13:57
술을 마시고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오늘(12일) 오전 7시쯤 강릉시 옥천동의 한 도로변에서 같은 학교 친구 18살 황 모 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인 18살 정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군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황 군과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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