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전국 노동자 대회 참석을 이유로 금속노조 완성차 사업자 노조 중 유일하게 주말 특근을 거부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늘(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한미 FTA 반대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주말 특근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로 앞으로 이틀간 총 7천 6백대의 차량을 만들지 못하는 등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아차와 한국 GM 노조는 주말 특근을 거부하지 않고, 노조 간부만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늘(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한미 FTA 반대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주말 특근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로 앞으로 이틀간 총 7천 6백대의 차량을 만들지 못하는 등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아차와 한국 GM 노조는 주말 특근을 거부하지 않고, 노조 간부만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