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앞바다 어선 침몰…선원 8명 실종
입력 2011-11-12 06:21  | 수정 2011-11-12 08:11
태안 앞바다에서 어선이 침몰해, 선원 8명이 실종됐습니다.
태안 해경은 오늘 새벽 2시 15분쯤 충남 태안군 가의도 북쪽 4.8 마일 해상에서 한진 3001호와 어선 기룡호가 충돌해 어선이 가라앉고, 선원 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선 기룡호 기관장 정 모 씨는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구조된 가운데 경찰은 경비정과 해상 초계기를 띄워 사고 해역 주변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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