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 지하 주차 차량 털이범 구속
입력 2011-11-11 15:53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차량만 골라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5월 서울 중계동 모 아파트 지하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37번에 걸쳐 9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살 안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북부지역 아파트 지하주차장 가운데 비교적 경비가 허술한 곳을 골라 자동차 유리창을 부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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