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주민참여 예산제 전국 확산될 것"
입력 2011-11-11 15:33  | 수정 2011-11-11 17:20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은평구 참여예산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잘하면 삽시간에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시민 살림살이에 필요한 것은 시민이 제일 잘 안다"며 "서울시의 웬만한 구청에는 이미 참여예산을 실시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여예산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였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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