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마친 고3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11-10 23:47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오후 6시 50분쯤 전남 해남군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남 모 고등학교 3학년 19살 김 모 군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아파트 12층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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