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다 총리, TPP 참여 결정 11일로 연기
입력 2011-11-10 17:20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협상 참여 결정을 내일(11일)로 연기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당초 오늘(10일) TPP 협상 참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간사장과 정조회장 등이 참석한 당정 3역 회의를 마친 뒤 관련 결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는 TPP 협상 참여에 대한 민주당내 반대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진례 기자 / eeka23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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