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지영 오늘 결혼식…'영화같은 프로포즈에 많이 울었다'
입력 2011-11-10 16:28  | 수정 2011-11-10 16:31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서지영이 자신이 받은 프로포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3시 서울 한 호텔에서는 결혼을 앞둔 서지영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서지영은 프로포즈에 대해 제 생일인 6월 2일 받았다”며 집 앞 계단에서 영화처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랑이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며 ‘평생 함께 해달라고 해줬다”면서 생애 첫 프러포즈에 많이 울었고 감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지영은 신랑에 대해 자랑할 게 너무 많은 사람”이라며 첫 눈에 반하기 쉽지는 않지만 함께 할수록 너무 든든하고 존경하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한편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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