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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선수들, 역할 바꿔 수험생 응원
입력 2011-11-10 16:22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전에 나섰습니다.
현대캐피탈 선수단과 구단 직원은 천안 두정고등학교에서 시험장으로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기원 엿과 메모지를 나눠줬습니다.
주장 최태웅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주는 학생들을 위해 오늘은 구단이 응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들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 올 시즌 홈경기에 수험표를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전남주 기자 / korea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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