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새 역사교과서에 5.18 민주화운동을 삭제하기로 한데 대해 광주지역 반대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윤봉근 시의회의장 등은 오늘(10일)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교과 부가 5.18과 4.19혁명, 6월 항쟁 내용을 송두리째 삭제하기로 한 것 대해 반역사적, 반민주적, 반교육적 행위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역사, 사회 교과서 등 교과서에 5·18 민주정신이 확대 수록돼야 하며, 다음 세대가 역사 인식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교과서 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윤봉근 시의회의장 등은 오늘(10일)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교과 부가 5.18과 4.19혁명, 6월 항쟁 내용을 송두리째 삭제하기로 한 것 대해 반역사적, 반민주적, 반교육적 행위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역사, 사회 교과서 등 교과서에 5·18 민주정신이 확대 수록돼야 하며, 다음 세대가 역사 인식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교과서 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