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의 절반가량이 3분기에 5%대의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역경제동향에서 3분기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5.5%로 가장 높았고 부산 5.4%, 대구 5.3%, 경북 5.2% 등도 5% 이상 뛰었습니다.
통계청은 식료품 가격과 교통비 상승의 여파로 3분기에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10월엔 배추와 무 등 식료품 가격 안정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전국 평균 3%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통계청은 지역경제동향에서 3분기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5.5%로 가장 높았고 부산 5.4%, 대구 5.3%, 경북 5.2% 등도 5% 이상 뛰었습니다.
통계청은 식료품 가격과 교통비 상승의 여파로 3분기에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10월엔 배추와 무 등 식료품 가격 안정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전국 평균 3%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