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흐리고 제주 비…한낮 포근해요
입력 2011-11-10 14:21 
<1>포근한 수능일입니다.
현재 서울은 16.5도, 전주 19도로 평년기온을 웃돌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고, 밤까지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연일 제주와 해안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도 역시 비소식 들어 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와 남해안은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제주는 종일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또, 내일 한낮에는 서울이 17도, 광주 20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일기도>현재 제주 남쪽 해상에는 저기압이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기상도>전국이 흐리다가 밤부터 점차 개겠고요,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기온>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7도, 부산 14도 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기온>낮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광주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포근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갈수록 내림세를 보이면서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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