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맥색전증 고령층 중심 증가 추세
입력 2011-11-10 14:16 
피가 굳으면서 동맥을 막아 생기는 동맥색전증이 50대 이상 고연령대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동맥색전증과 혈전증 관련 건강보험 심사 결정자료를 분석 결과, 전체 환자의 86%가 50대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동맥색전증은 적절한 응급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발전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혈전제거술 등으로 혈류를 정상화해야 합니다.
심평원은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과식과 음주, 흡연 등을 삼가야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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