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기우, '태평양 어깨'로 女心 사냥 나선다
입력 2011-11-10 10:40 

배우 이기우가 '태평양 어깨'로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 중인 이기우의 상반신 탈의 사진이 최근 제작사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극중 일본에서 건너온 천재쉐프 최강혁 역을 맡은 이기우는 양은비 역의 이청아, 차치수 역의 정일우와 팽팽한 삼각 로맨스를 벌일 예정.
이청아와의 기막힌 재회를 위해 상의 탈의를 감행한 이기우는 반라의 모습으로 이청아 앞에 등장, 그녀를 혼비백산하게 할 예정이다.

군 전역 후 한층 남자다워진 몸매로 거듭난 이기우는 몸매관리 비법에 대해 "군 복무시절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몸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전역 후에도 평소 등산이나, 서핑 등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꽃미남 라면가게' 제작사는 "촬영 당시 이기우는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진행된 상반신 노출장면에 본인은 쑥쓰러워했지만,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여성스태프들 모두 이기우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어 "이기우는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이전 작품들보다 한층 자유롭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쉐프 최강혁, 순정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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