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개그콘서트 ‘달인 마지막 녹화를 마친 김병만이 새 KBS 토요예능 ‘가족의 탄생 에 이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상류사회(가제)에 ‘절친 이수근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KBS '해피투게더', '해피선데이' 출신 이동희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늘(10일) 프로그램 타이틀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촬영 콘셉트는 알려진 바 없으며 다음 주 ‘편성 발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그는 만약 ‘달인 종영시기가 온다면 그때까지 최선을 다 해 임하겠다. 억지 개그로 승부하고 싶진 않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 끝까지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제대로 하겠다”며 언젠가 ‘달인 종영후 새로운 코너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물론 가지고 있다. 워낙 실력 있는 후배들이 많아 그런 날이 온다고 해도 큰 걱정없이 재충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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