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 연립정부를 이끌 신임 총리 선택과 관련해 그리스 여야 간 협상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대통령궁은 어제(9일) 저녁 성명을 통해, 새 총리 인선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명은 사회당의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총리와 제1야당인 신민당 총수, 극우정당인 라오스 당수 등의 회동 직후 나왔습니다.
그리스 여야가 이르면 오늘(10일) 총리 인선에 최종 합의해 과도 연정이 출범할 경우 총리의 국민투표 요청을 계기로 불거진 정국 혼란이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진례 기자 / eeka232@mbn.co.kr ]
그리스 대통령궁은 어제(9일) 저녁 성명을 통해, 새 총리 인선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명은 사회당의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총리와 제1야당인 신민당 총수, 극우정당인 라오스 당수 등의 회동 직후 나왔습니다.
그리스 여야가 이르면 오늘(10일) 총리 인선에 최종 합의해 과도 연정이 출범할 경우 총리의 국민투표 요청을 계기로 불거진 정국 혼란이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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