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추위 없어…평년보다 높은 기온
입력 2011-11-10 08:31 
<1>네, 날씨가 수험생들을 돕고 있습니다. 오늘 해마다 찾아오던 수능 추위는 없는데요. 오늘 하루 편안한 마음 가지면 좋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목포와 흑산도 등지와 제주에는 현재 비가 오고 있습니다. 또,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상황입니다.

<2>수능 시간별 기온 분포 보시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평년보다 4~5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1교시가 시작될 때쯤에는 13도, 낮 동안에는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시험 보기에 춥거나 크게 덥지도 않겠습니다.

<3>하지만, 실내 온도에 따라 체온 조절할 수 있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게 좋겠습니다.
또, 오늘 점심은 평소 식사하는 양의 80퍼센트만 먹는 것이 집중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오늘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기상도>현재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남해안의 비는 낮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에 다시 시작되겠고요.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게속되겠습니다.

<주간>내일은 경남과 제주에 비가 오겠고요.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막바지 가을 나들이 다녀오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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