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B금융, 차량 51대 복지시설 기증
입력 2011-11-10 08:06 
KB금융그룹이 전국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장애인리프트 차량 등 복지차량 51대를 전달했습니다.
전달 차종은 장애인 리프트 차량 10대를 비롯해 승합차 15대, 승용차 26대 등으로 지원을 신청한 사회복지시설의 용도에 맞췄습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어윤대 KB금융 회장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어윤대 회장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금융경제 교육과 같이 함께 커 나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06년부터 작년까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에 6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해온 KB금융은 올해부터 대상과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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