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근한 수능일…제주·남해안 '비'
입력 2011-11-10 07:05 
<2>네, 그동안 혹여 감기에 걸릴까 컨디션 조절에 신경 많이 쓰셨을 텐데요, 올해는 입시 한파를 비켜갔습니다.
시험장으로 가시는 길, 서울 기준으로 12도 안팎을 보이며 쌀쌀한 정도겠고요, 외국어와 탐구 영역 시간엔 18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시험 보기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1>현재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선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또 남해 상에선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고요, 대관령 부근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지금 중부는 대체로 맑고, 남부는 하늘 흐립니다.
제주도 내일까지 10에서 50밀리미터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 지방도 최고 20밀리미터 예상합니다.

<현재 기온>현재도 크게 춥지는 않아, 날씨도 수험생들을 응원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서울은 11도, 남부지방은 12도에서 15도 안팎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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