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가구 주택 불…아이 2명 구조
입력 2011-11-10 01:52 
어제(9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살 이 모 양과 4살 윤 모 군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집안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와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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