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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극 감독 등 해외 거장들 3D KIFF 참석…17일 광주서 막 올라
입력 2011-11-09 15:37 

(주)매경닷컴과 (주)MBN 매일방송이 주관하는 '3D 한국국제영화제 2011 광주(3D Kore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세계적인 거장들이 참석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D KIFF 조직위원회는 8일 "'3D 한국국제영화제 2011 광주'에 세계적인 제작자들과 영화계 거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홍콩 영화감독 서극을 비롯해 프랑스 3D 재생 전용 플레이어 Stereoscopic Player 프로그램 제작자인 Peter Wimmer, Dimension3 Festival 2011 'France' Best Edutainment & Best Stereography Awards 수상작인 'SEA REX'의 제작자 Sylvain Grain, 일본의 스테레오 포토 메이커(Stereo Photo maker) 프로그램 제작자인 Masuji Suto, 독일의 HUBERBUAM 제작자인 Alaric Hamacher, 미국의 촬영감독 협회장 등 해외 유명 제작자들이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광주를 찾는다.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포럼 등을 통해 관객과 세계적인 거장들이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17일부터 21일까지 영화제가 열리는 5일 동안 국내를 비롯해 미주, 유럽, 아시아의 다양한 3D 영화 및 콘텐츠가 상영된다. 3D 마니아와 3D 산업 관계자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MBN에서는 오는 20일 5시부터 김대중 컨벤션센터 1전시관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폐막식을 생중계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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