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서울 역삼동 빌딩 화재 완전 진화…연기 마신 5명 병원치료
입력 2011-11-09 15:29  | 수정 2011-11-09 15:48
9일 오후 2시 27분 강남역 11번 출구 글라스타워 건물 사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차와 소방대원의 진화작업은 완료 됐으며, 현재 인명피해는 여성 4명, 남성 1명 등으로 총 다섯 명이 연기 과다 흡입으로 인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강남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상태입니다.

화재 원인은 건물 외 부착 된 실외냉각기 소실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