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 고급 자전거 훔쳐 판 20대 구속
입력 2011-11-09 14:33 
서울 중부경찰서는 서울시내 아파트를 돌며 고급 자전거를 훔쳐 판 혐의로 2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훔친 자전거를 사들인 혐의로 장물업자 56살 나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8월 말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쳐 아파트 계단에 세워놓은 고급 자전거를 훔쳐 팔아 2천5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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