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과 군포, 의왕을 하나로 묶는 안양권 통합추진이 다시 시작됩니다.
가칭 안양권 통합 군포추진위원회는 오늘(9일) 군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009년 11월 행정안전부가 제외한 안양권 통합논의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3개 시가 전통적으로 같은 행정구역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역사·문화적 동질성이 강해 안양권이 통합되면 갈등요소보다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통합 추진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의왕과 안양에서도 조만간 민간차원의 통합추진위원회가 발족할 예정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가칭 안양권 통합 군포추진위원회는 오늘(9일) 군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009년 11월 행정안전부가 제외한 안양권 통합논의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3개 시가 전통적으로 같은 행정구역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역사·문화적 동질성이 강해 안양권이 통합되면 갈등요소보다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통합 추진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의왕과 안양에서도 조만간 민간차원의 통합추진위원회가 발족할 예정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