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학교의 교수 요원양성 프로그램이 혈세만 낭비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조양민 의원은 "교수 요원 양성을 위해 지난 2005년 시작된 국회교육훈련은 1인당 4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이수자 11명 모두 현재 소방학교를 떠난 상태"라며 "특히, 이들 중 3명은 소방학교에 근무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10년 이상 장기 근속할 수 있는 교수 요원을 양성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조양민 의원은 "교수 요원 양성을 위해 지난 2005년 시작된 국회교육훈련은 1인당 4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이수자 11명 모두 현재 소방학교를 떠난 상태"라며 "특히, 이들 중 3명은 소방학교에 근무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10년 이상 장기 근속할 수 있는 교수 요원을 양성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