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오던 한진중공업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노사는 해고자 94명에 대해 합의한 날로부터 1년 내에 재고용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합의안을 놓고 해고자를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최종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노조가 합의안을 수용하면 300일 넘게 크레인 고공농성을 벌이는 김진숙 지도위원도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노사는 해고자 94명에 대해 합의한 날로부터 1년 내에 재고용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합의안을 놓고 해고자를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최종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노조가 합의안을 수용하면 300일 넘게 크레인 고공농성을 벌이는 김진숙 지도위원도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