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세흠 대우건설 사장 "새 주인 맞아도 부실화 안될 것"
입력 2006-08-01 14:42  | 수정 2006-08-01 17:02
박세흠 대우건설 사장은 자신의 임기중에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해 감회가 깊다며, "(대우건설의) 수익구조가 튼튼한 만큼 앞으로도 1등 건설사로서의 위치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이어 "금호아시아나가 우선협상자로 지정된데에 대해서는 누구도 반대하고 있지 않으며 국지적으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만 대화로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새 주인이 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거금을 들여 인수하기로 했고 나름대로 계획과 철학이 있는 만큼 대우건설이 부실화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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