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마트 35곳 턴 일당 덜미
입력 2011-11-09 09:35 
광주 동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송 모 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2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 6월 광주광역시 산수동에 있는 마트에 아무도 없는 새벽 시간대에 침입해 200여만 원이 든 금고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전국 마트를 돌며 35차례에 걸쳐 2,8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 등은 마트 출입문 잠금장치를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부수고 범행을 저지르다 CCTV 화면에 찍혀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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