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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소녀시대 보자 ‘시끌’ 12.1%
입력 2011-11-09 09:16 

SBS TV ‘강심장이 걸그룹 ‘소녀시대 효과를 톡톡히 봤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 기준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9.9%)보다 2.2%포인트가 올랐다.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에서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식단과 관련해 유리는 하루에 1500kcal를 먹는다는 소문이 있는데, 한 끼에 그정도 될 것 같다”, 티파니는 정말 많이 먹는다. 매니저 오빠가 ‘너희 식비가 슈퍼주니어 식비보다 더 나온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붐은 본격적인 스타들의 토크 배틀 전 ‘소녀시대 강심장 토크 성공률을 이야기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강심장 1회에서 썰렁한 ‘고구마 사건을 이야기해 최하위를 기록한 윤아는 내가 생각해도 없이 없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손호영, 진세연, 이홍기, 이병진, 사유리, 고영욱, 양세형 등도 출연해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6.8%, MBC TV ‘PD수첩은 4.4%로 집계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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