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복귀' KCC, 모비스 꺾고 홈 2연승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이 복귀한 프로농구 전주 KCC가 홈에서 2연승을 거뒀습니다.
KCC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울산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72대 66으로 이겼다.
어깨 탈골로 최근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하승진은 18점을 넣고 리바운드 17개를 걷어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CC는 7승5패로 5위를 유지했습니다.
창원에서는 KT가 홈팀 창원 LG에 72대 70으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