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과부 '정치이념·욕설 수업' 교사 실태조사
입력 2011-11-08 19:11  | 수정 2011-11-08 23:18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수업 중 정치적으로 편향된 교육을 했다는 지적과 욕설을 했다는 지적이 각각 제기된 고등학교 교사 2명에 대해 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 감사관실은 두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의 소재지인 서울·경기 교육청과 합동으로 실태조사팀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과부는 "국가공무원법의 품위유지 의무와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징계 요구나 형사 고발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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