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기 넘치는 현장…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입력 2011-11-08 17:36  | 수정 2011-11-08 21:43
【 앵커멘트 】
종합편성채널 MBN의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의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8일)은 출연진이 모여 성공을 기원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진희, 강남길부터 이수경, 진이한까지 낯익은 얼굴들이 보입니다.

종합편성채널 MBN의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의 배우들이 한데 모여 작품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예배 후 촬영에 들어간 이수경.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몰입하다 NG가 나자 귀여운 미소를 짓습니다.


이번 시트콤의 특징 중 하나는 최초로 실내 세트에서 모든 촬영이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이수경이 일하는 회사, 진이한의 집 앞 거리 등이 실감 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작업도 효율적이고, 야외촬영이 없어서 날씨로 인한 촬영 지연도 없습니다.

시트콤으로 명성을 높인 작가들과 탄탄한 실력의 제작진이 뭉쳤기 때문에 배우들의 기대도 큽니다.

▶ 인터뷰 : 진이한 /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고찬영 역
- "억지웃음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실적인 시트콤이더라고요. 계속 읽고 계속 하다 보니까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웃음들 있잖아요. 그런 게 저희 드라마의 장점인 것 같아요."

어린 시절 친구였던 이수경, 유인영, 그리고 진이한이 한집에 살면서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종편 개국과 함께 다음 달 시청자를 만납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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