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 공매도 금지 해제
입력 2011-11-08 17:00  | 수정 2011-11-08 23:18
최근 3개월간 시행됐던 주식 공매도가 오는 10일부터 해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서면회의를 열어 지난 8월 10일부터 이어진 공매도 금지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로존 불안이 여전해 대내외 변수에 민감한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외상으로 사서 판 뒤에 되갚는 매매 형태로 증시 침체 시 하락폭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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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희 기자 / approach@mk.co.kr / @joonalist(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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