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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추성훈, 수국으로 김치 담는 `사업가 변신`
입력 2011-11-08 16:37 

'파이터' 추성훈이 김치 사업에 도전했다.
최근 딸 추사랑 양 출산과 함께 한 달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은 추성훈이 '추성훈의 수국김치'를 론칭, 사업가로 변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운동은 물론 다방면에 남다른 감각을 가진 재주꾼으로 알려진 추성훈은 모델로서가 아니라 오너로서 직접 김치 개발에서부터 브랜딩, 디자인 등 전 분야에 참여했다.
'추성훈의 수국김치'는 카페인은 없고 비당성 천연감미제인 수국차를 육수로 개발해 넣어 설탕, 과당 등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 김치다. 추성훈은 김치 개발에서부터 자신의 건강한 이미지에 맞게 특히 다이어트, 혈액순환에 좋은 재료를 찾았다.

소속사는 "건강하고 바른 생각으로 고객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선물하는 브랜드로서 특히 다문화가정 후원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추성훈의 수국김치'는 향후 일본 및 동남아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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