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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사랑…'데이트 위해 맨체스터까지 날아간 사연'
입력 2011-11-08 16:28  | 수정 2011-11-08 16:31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김사랑의 커플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언론 매체에 의하면 면도기의 남녀모델인 박지성과 김사랑은 최근 영국 맨체스터에서 만나 신제품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촬영을 위해 김사랑이 직접 맨체스터까지 날아가 박지성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대표 축구선수와 최고 여배우와의 만남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박지성과 김사랑이 검은색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영화 ‘귀여운 여인의 포스터 한 장면을 패러디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최고 여배우와 최고 축구선수와의 만남이라니”,정말 귀여운 커플인 듯”과 같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촬영에 임한 김사랑은 빡빡한 경기와 훈련 스케줄에도 열심히 촬영해주신 박지성 선수 덕분에 나도 시차적응도 잊고 즐겁게 촬영했다”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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