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터 ARS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 '뮤지컬 스타' 측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에 문자 1통을 전송하는 데 드는 비용은 100원, 중복투표는 금지사항이지만 다중투표는 허용된다"며 "프로그램들의 문자 투표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밝히고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투표로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그래서 '뮤지컬 스타'에서는 문자 투표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더 자유롭고 많은 참여를 돕겠다”고 밝혔다.
'뮤지컬스타'는 국내 뮤지컬계 정상급 뮤지컬 배우, 연출가, 음악 감독 등이 총출동 한다. 이들은 자신의 노하우를 총망라해 멘토 스쿨을 운영하게 되고 최상의 시스템으로 뮤지컬 꿈나무들을 지원 사격한다.
우승 혜택으로는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2012년 공연 예정인 국내 대 형뮤지컬 기획사의 메이저 뮤지컬 주연급 발탁과 브로드웨이 연수, 4년간 대학등록금에 준하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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