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병진 12월 컴백 임박…'목요일밤 유재석과 맞붙나?'
입력 2011-11-08 15:17  | 수정 2011-11-08 15:27

방송인 주병진이 12월 1일 토크쇼의 MC를 맡는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일 한 언론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12월 1일 MBC에서 첫 토크쇼 메인 MC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병진은 아직 정식 계약을 마치지 않은 상태지만 방송사와 주병진 측 모두 목요일 밤 11시 황금시간대 토크쇼라는 점에서는 의견이 일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동시간대 타 방송사에서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맡고 있는 ‘국민MC 유재석과의 경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과 주병진의 경쟁이라니 용호상박이다”,주병진의 부활이 기대된다”,강호동 은퇴 이후 주병진이 더욱 빛을 보는 듯”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주병진은 1990년대 그의 이름을 내 건 ‘주병진의 나이트쇼, ‘주병진의 데이트라인 등 최고 MC로 명성을 이어 오다가 지난 MBC 라디오 가을 개편에서 ‘두 시의 데이트의 DJ 물망에 올랐으나 복귀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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