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불량 만두 제조업체 5곳 적발
입력 2011-11-08 15:13  | 수정 2011-11-08 21:44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불량 만두와 묵 제품을 만들어 판매해 온 식품제조업체 5곳을 적발하고, 업체 대표 5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사하구의 한 업체는 반품을 줄이려고 유통기한을 일주일가량 늘린 도토리묵을 생산하는 등 적발된 업체들은 유통기한과 원재료명 표시를 고의로 누락시키는 등 대부분이 표시 위반과 조작으로 적발됐습니다.
특별사법경찰과는 앞으로 비식용 원료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을 변조하는 행위, 불법 첨가물을 넣는 제조업체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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