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담배를 압수한 교감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40분쯤 대구시내 K 중학교 복도에서 3학년인 A군이 B 교감에게 담배를 뺏기자, 교감의 머리와 배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렸습니다.
폭행으로 B 교감은 병원치료를 받긴 했지만 심각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학교 측은 A군을 출석 정지시키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40분쯤 대구시내 K 중학교 복도에서 3학년인 A군이 B 교감에게 담배를 뺏기자, 교감의 머리와 배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렸습니다.
폭행으로 B 교감은 병원치료를 받긴 했지만 심각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학교 측은 A군을 출석 정지시키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