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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홍준표 이어 '끝장토론' 나선다
입력 2011-11-08 11:55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20대 청춘들과 치열한 토론을 펼친다.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특별기획 '정치인과 대한민국 20대 청춘과의 끝장토론'에서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에 이어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출연한다.
1대 다수의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토론은 최고 논객으로 정평이 나 있는 유시민 대표의 내공과 더불어 20대만의 뜨거운 열정, 거침없는 도발과 젊은 유머가 어우러져 예측불허의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론 주제는 야권 대통합 및 젊은 층의 압도적 지지로 승리한 10.26 서울시장 재보선 결과를 비롯해 실제 대한민국 20대들이 현실에서 직면하고 있는 반값등록금, 취업난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준비돼 있다.

유시민 대표는 젊은 층과 소통의 도구인 SNS 중 트위터에서 국내 정치인 중 가장 많은 27만 여명의 팔로어를 갖고 있다. 2010년에는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기 대선주자로 떠오르는 등 젊은 층에서 12%에 육박하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치인과 20대 청춘과의 끝장토론은 tvN을 비롯해 DMB tvNgo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끝장토론 트위터(@tvn_toron)에 질문을 올려 직접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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