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브릴 라빈, 새벽 난투극…'남자친구 부상입어'
입력 2011-11-08 11:30  | 수정 2011-11-08 11:48

가수 에이브릴 라빈(27)과 한 여성이 벌인 한밤중 난투극으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6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언론매체는 "새벽 1시쯤 에이브릴이 할리우드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고객과 실랑이 끝에 주먹다짐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싸움으로 인해 에이브릴의 애인이자 모델인 브로디 제너(28)가 누군가로부터 머리에 명을 맞아 상처를 입는 등의 불상사로 이어졌습니다.

호텔 안전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건이 마무리 됐으나 에이브릴과 그녀와 싸움을 벌였던 여성은 이미 자리를 떠난 뒤였고 브로디 혼자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과 브로디 제너는 2010년 2월부터 열애 중이며 지난 4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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