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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미국 갈 필요 있어?
입력 2011-11-08 11:10 

원더걸스의 신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가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앨범을 공개한 원더걸스는 앨범 공개 직후부터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가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장상을 차지했다.
해외에서 반응도 국내 반응 못지 않게 뜨겁다. 하루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며 전세계 유튜브 메인페이지에 인기영상으로 소개됐을 뿐 아니라 전세계 유튜브 최다 즐겨찾기 영상으로 소개되며 각 부문의 1위를 차지했고, 아이튠즈를 통해 북미에 동시 발매된 '비 마이 베이비'는 아이튠즈 차트 78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앨범의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는 원더걸스의 음악적 뿌리인 소울 음악을 현대식 업 템포로 재해석 한 곡으로, 원더걸스의 미국 TV드라마 ‘원더걸스 앳 디 아폴로(WonderGirls at the Apollo)의 OST곡이기도 하다.
한편 원더걸스는 1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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