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활동 중인 유명 외국인 모델 A씨가 교제 중인 여성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전 5시께 용산구 한남동의 B(35.여)씨 자택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B씨를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이 한 달가량 교제한 사이로 의견 차이가 생겨 다툼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출신인 A씨는 국내 모델 에이전시의 간판 외국인 모델로 다수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클럽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