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홍보차 폴라 패튼과 브래드 버드 감독과 함께 1박2일 예정으로 내한한다.
크루즈의 한국 방문은 벌써 5번째. 2008년 영화 ‘작전명 발키리로 한국을 찾은데 이어 3년 만의 재방문이다.
이 영화를 홍보하고 있는 퍼스트 룩은 8일 ‘미션 임파서블 다음 시리즈를 손꼽아 기다려 온 한국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공식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계획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월드 투어는 관객들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기획된 것”이라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관객들과 많이 만날 수 있는 레드 카펫 행사나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을 위주로 일정 수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는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비밀요원들의 활약을 담았다. 폴라 패튼은 극중 섹시한 외모에 전문적인 미션 수행 능력까지 갖춘 유일한 여성 요원으로 나온다. 브래드 버드는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등으로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두 차례 수상한 감독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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