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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나는 작사가다` 이번엔 핸섬피플 테이
입력 2011-11-08 09:40 

작사가 오디션 프로젝트'나는 작사가다' 시즌3에 핸섬피플(테이)가 참여한다.
케이노트 온라인과 김형석 작곡가 사단의 프로젝트인 '나는 작사가다'는 박정현(시즌1)을 시작으로 린&나윤권(시즌2) 커플로 이어져 오면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누렸다.
세번째 가수로 선정된 핸섬피플은 테이가 보컬로 활동중인 밴드로 핸섬피플 측은 이례적으로 이번에는 핸섬피플이 직접 쓴 곡을 미션곡으로 선정. 일반인 가사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시즌3에 가창자로 선정된 핸섬피플의 보컬 테이는 그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사랑은... 하나다', '같은 베개' 등 히트 곡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최영호(프로듀서&건반)와 밴드 핸섬피플을 결성하여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듀서 최영호는 그간 SG워너비, 왁스, 이기찬, 화요비 등의 가수의 앨범과 영화 '동상이몽', '신데렐라' 등에도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최근에는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음반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핸섬피플은 올해초 싱글앨범 'Shall we dance'와 'Crazy' 등 두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2011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에 밴드 핸섬피플로 참여. 들국화의 히트곡 '세계로 가는 기차'를 핸섬피플 스타일로 재구성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지난 3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SNS '요즘'을 통해 응모하기 시작한 '나는 작사가다 시즌3'는 꽁꽁 아껴두었던 글솜씨를 뽐내는 누리꾼들의 경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지난번 수상자 강수경(시즌1),박슬기(시즌2)씨가 정식으로 작사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기회를 얻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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