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주 오사카총영사가 사표를 내고 귀국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김 총영사는 얼마 전 청와대에 사직 의사를 밝히고 부임한 지 8개월 만인 어제(7일) 귀국했습니다.
김 총영사는 귀국하기 전 지인들에게 돌린 이임 인사장을 통해 내년 4월 총선에 고향인 경북 경주에 출마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석기 전 후보자는 지난 2009년 1월 경찰청장에 지명됐으나 그해 터진 '용산참사'로 비난 여론이 일자 후보자 신분에서 스스로 사퇴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김 총영사는 얼마 전 청와대에 사직 의사를 밝히고 부임한 지 8개월 만인 어제(7일) 귀국했습니다.
김 총영사는 귀국하기 전 지인들에게 돌린 이임 인사장을 통해 내년 4월 총선에 고향인 경북 경주에 출마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석기 전 후보자는 지난 2009년 1월 경찰청장에 지명됐으나 그해 터진 '용산참사'로 비난 여론이 일자 후보자 신분에서 스스로 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