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에 재직 중인 교수가 "애플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적용했다"며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예일대 컴퓨터 사이언스학과의 데이비드 갤런터 교수가 낸 소송에서 지난해 10월 배심원들은 "애플은 갤런터 교수의 회사에 6억여 달러, 우리 돈 7천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평결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장인 데이비스 판사는 "특허는 유효한 것이지만, 애플이 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례적으로 평결을 뒤집어 현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갤런터 교수 소유의 '미러 월드'는 2008년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이 화면에 문서를 나타내는 기술을 구현할 때 자사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예일대 컴퓨터 사이언스학과의 데이비드 갤런터 교수가 낸 소송에서 지난해 10월 배심원들은 "애플은 갤런터 교수의 회사에 6억여 달러, 우리 돈 7천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평결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장인 데이비스 판사는 "특허는 유효한 것이지만, 애플이 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례적으로 평결을 뒤집어 현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갤런터 교수 소유의 '미러 월드'는 2008년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이 화면에 문서를 나타내는 기술을 구현할 때 자사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